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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상식: W-2 한 장의 간단한 세금보고가 복잡해진 이유


 

세금상식: W-2 한 장의 간단한 세금보고가 복잡해진 이유

Category: 세금상식

얼마 전 해외 금융자산 신고 때문에 어떤 분이 연락을 주셨다.

2025년 세금보고는 이미 끝난 상태였다.

부부 공동으로 신고했고 미국에서 받은 소득은 남편의 Form W-2 한 장이 전부였다.

겉으로 보면 아주 간단한 세금보고였다.

그런데 지인이 한국 금융자산도 신고해야 한다고 알려줘서 나에게 연락을 주셨다.

우선 FBAR 신고를 위해 한국 은행과 증권계좌 정보를 정리해달라고 했다.

FBAR의 원래 신고기한은 4월 15일이지만 별도의 연장신청 없이 자동으로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그런데 자료를 검토하면서 일이 생각보다 복잡해졌다.

한국 금융계좌의 최고잔액이 상당히 높았다.

이유를 확인해보니 한국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 돈이 본인 은행계좌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FBAR이나 Form 8938에서는 그 돈이 저축인지 대출금인지보다 실제 계좌에 얼마가 있었는지가 중요하다.

대출금이라도 계좌에 들어와 있었다면 그 시점의 최고잔액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더 중요한 문제는 한국 증권계좌였다.

주식거래가 있었고 이자와 배당소득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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