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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드는데 단돈 2만원"…다이소에 미친자는 달랐다 [이슈+]

  • 우리나라만세
  • 05/15/2024

'다이소 쇠테리어' 화제

재료 구해 직접 만드는 DIY 특징 

"새로움·경험 중시하는 2030에게 인기"

 

다이소에서 구매한 3000원짜리 밝기 조절 조명 2개, 2000원의 스탠드 거울 2개, 타원형 트레이(2000원), 수저통(5000원), 접착용 실리콘 씰(2000원)으로 제작한 조명이다. 총 비용으로는 1만9000원이 들었다.

해당 제품의 제작기가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 94만회, 인스타그램에서 6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접 만들 수 있는데 겉보기에 조악하지 않다", "유명 편집숍에 갖다 놔도 손색없다", "고급 조명에서 나올 법한 분위기를 2만원으로 연출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올해 초 다이소 화장품이 인기를 끌더니 최근 온라인에선 다이소 스테인리스 접시와 수저통 등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은빛 금속 소재의 가구나 소품으로 공간을 꾸미는 '쇠테리어(쇠+인테리어)'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다. 

여기서 특징은 '본래 전혀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다이소 제품'을 쓴다는 점이다. 기발한 발상을 추가해 예상 밖의 소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스테인리스 밥그릇을 뒤집어 조명의 '갓' 부분으로 만들거나, 주방용 컵걸이를 노트북 거치대로 쓰고, 철제 네트망을 엮어 이동식 선반 등 가구로 만드는 식이다. 대부분 1만~2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재료를 구할 수 있어, 완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훨씬 저렴하다.

https://www.hankyung.com/amp/202405148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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