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봉냉면에서 저녁먹고 바로옆에 위치한 Confection 빵집에 들리려다 배가 너무 불러서 빵하나 더 먹으면 터질까봐 못들린것이 한이되어서 오늘 바로들렸읍니다
John Creek에 위치한 Confection은 제 직장에서 가까워서 몇번 가보았고 여기빵은 뭔가 다르다하는 생각을 갖고있었기에 둘루스에 오픈을 손모아 기도하던중이였읍니다. 여기 아틀란타에서 저와 지인들사이에서 밥먹은후 차한잔하면서 빵먹는것이 국룰이였기에 빵집이란 빵집은 두루 섭렵중이였고 어딜가나 그빵이 그빵이라하는 생각조차 가지고있었읍니다. 그 믿음을 깨트린 빵집이 바로 Johns Creek Confection 이였읍니다.
여기 둘루스 매장도 실내에 파라솔 몇개가 펼쳐저 있었고 좌석이 무지하게 편안해 보였읍니다. 황남빵 (보통 만주라고 부름) 과 단팥빵으로 메마른 위장에 단비를 내려주었읍니다. 역쉬 뭔가 클레스가 느껴지는 부드러움...좋았읍니다. 들어갈땐 Johns Creek에서 보았던 바게뜨를 사먹어봐야지 했는데 늦게간 이유로(?) 바게뜨는 찾아볼수없었읍니다. 다른곳보다 creativity면에서 한수위라는 생각이드는 Confection 추천드립니다. 빵값은 다른 빵집처럼 조금 쎕니다. 단팥빵:$3.80 황남빵:$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