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글인데 혼자만 읽기 아까와서 함께 나누어 봅니다.
아 침 편 지
혹한의 겨울에 나무는
나이테를 만든다.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나무를 알 수 있고,
어려운 환경을
겪어봐야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일 년이 사계절로 아름답게
완성되듯이 인생도 희로애락으로
성숙해 간다.
좋은 친구는
슬픈 일을
만날 때 알게 되며,
집안이 어려울 때
지혜로운 아내를
알게 되고,
전쟁이 나야
진정한 충신을 알게 된다.
지금의 고난은
더 성숙하기 위한 과정이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듯
이겨내는 사람이
일류 인생이다."
남은 인생 즐기며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허둥지둥 바쁘게만 살지 말고,
물질적 풍요만
쫓아가지 말고, 마음의 부자로
사는 삶을
훈련하고,
어떤 결과로
얻은 행복보다 과정을 겪으면서
행복을 누리는
성숙함으로 살고, 돈으로 얻는
즐거움보다 사랑으로
채워가는 행복으로 살아갑시다.
인생은 아픈 만큼
성숙하는 인생도 있고, 고난의 삶을 유익으로 만드는
지혜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믿음의 공통점은
변치 않는 것입니다.
울지 않고 태어나는
생명은 없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일상을 여유롭고
유연하게,
생활은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을 눈으로만 그리지 말고,
사랑을 입으로만 말하지 말아요.
참 사랑이란 나의 가장 귀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아름다우면서도
혹독한 겨울입니다.
지금까지도 잘
살아오셨으니
이번 겨울도
슬기롭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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