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산후조리사분 조명순 이모님 추천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모님은 SNS 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안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적극적인 홍보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미 많은 팬층이 있고, 또 예약전화도 많이 받으시는것 같은데요, 그래도 절실하게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니, 산후조리사분을 찾으시는분들께 , 좋은 분께 산후관리 받으시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저는 첫째 2살 반 딸이 있고, 둘째 딸을 낳았는데요, 이모님은 제 절친 에게서 추천 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 역시 둘째, 셋째 낳고 모두 이모님께 케어 받고 저에게 적극 추천해 주어 저도 망설임 없이 이모님께 산후관리를 요청 드렸어여.
먼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아이케어 부분인데요, 아기를 너무 소중하게 돌보아 주시고 아껴 주셔서 정말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저를 관리해주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이 엄마는 무엇보다 아기케어가 더 중요 하게 생각 되요. 그리고 신생아는 엄마가 케어 할때도 너무 소중하고 조심스럽잖아요.
이모님은 경험도 많으시니 아기를 노련하게 다루시는 부분이 저도 애 엄마지만 배울 점이 많았어요.
입주로 계셔서 24시간 애기를 봐주시니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피곤하실텐데, 정말 24시간 애기 안아주시고, 잠도 같이 주무시고, 직수 아닐때는 수유도 수시로 해주시구요, 애기를 전적으로 봐주시니, 제가 쉴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사실 제가 빨리 회복도 할 수 있었고, 제가 잠도 많이 자면서 출산후 제 몸 회복에 더 신경 쓸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첫째 애를 봐줄 수 있어서, 첫째가 둘째때문에 질투 하거나 서운할 일이 없었어요.
정말 한시도 애기에게도 눈도 떼지 않으시고, 항시 애기를 봐주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애기를 잘 봐주셨습니다.
저희 둘째가 등센서도 심하고 혼자는 잘 누워 있지도 않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모님 철학이 신생아는 많이 울리지 않고 사랑과 애착을 많이 주는 것이 중요 하다 하여 아기를 정말 소중하게 돌보아 주셨습니다.
두번재는 산모 관리 입니다.
산모 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먹는것, 자는것 입니다. 그래야 출산후 몸이 힘들고 아픈가운데에 빨리 회복할 수 있고, 산후후유증 없이 회복 할 수 있는데요, 이모님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제가 건강한 음식 많이 먹게 해주시고, 잠 푹잘 수 있게 항상 배려 해 주셨어요. 그 부분이 가장 감사드리는 부분이에요.
음식은 제 몸의 회복을 위해 보양되는 음식, 수유 잘 나오는 음식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다 해주셨습니다.
식당에서 먹는것 부럽지 않게 맛있고, 또 다양한 음식을 다 하실 수 있어서, 주문 하면 다 나오는 정말 맞춤형 식단으로 해주셨어여.
어떤 산후 조리사 분들은 짜여진 식단에 맞게 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이모님은 제가 원하는것 다 해주셨고, 손이 정말 빠르셔서 매일 잔칫상 같은 식사를 준비 해 주셔서 부담될 정도 였어요.
미역국은 당연하구요, 사골국,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등.. 정말 다양한 보양식의 국물을 해주셨어요. 제가 음식을 많이 가리는 데두요, 맛도 있고, 다양한 메뉴로 해주시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죽도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출산후에 붓기빼는데 좋다고 하셔서 팥죽, 호박죽 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전 너무 좋아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제가 질릴까봐 전복죽, 잦죽도 다양하게 해주셨습니다. 산모는 몸도 아프고, 피곤 하잖아요, 그래서 소화에도 좋은 죽이 전 너무 좋았어요.
저 뿐 아니라, 남편, 첫째 애 음식도 따로 해주실때가 많아서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 하실 텐데도, 손이 워낙 빠르셔서 그런가 얼마 안해도 뚝딱 만들어 주시고, 애기랑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저보다도 이모님께 더 해달라고 하는게 많았어요. ( 저는 매운걸 못먹지만, 남편이 매운거를 좋아해서, 남편음식을 따로 다 만들어 주셨어요 - 육개장, 해장국 등등, 첫째는 돈까스, 떡갈비, 각종반찬을 따로 해주셨어요. ) 그럼 일이 더 많아 짐에도 불구하고 더 좋아 하시고, 기뻐하시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이모님이 더 좋은 이유는, 산모와 가족을 진심으로 위해주시는 마음과 인성, 그리고, 정말 필요한것을 해주실줄 아는 센스 입니다.
말수도 많지 않으시고, 저와 저희 가족을 진정으로 아끼고 대해주시는 그 마음이 전해져서 너무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이 힘드시고, 피곤하신것은 생각 하지 않으시고, 새벽에 수유 할때도 수시로 깰때도, 바로바로 저와 아이를 챙겨주시는 모습이 항상 감사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새벽에 애기를 보느라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기 때문에, 오후에 꼭 쉬어야 하시는데요, 그럼 산모가 애기를 봐야해요.
그런데 이모님은 밤과 낮에 모두 애기를 봐주시고, 저에게 맡기지 않으시기 때문에 제가 낮잠도 잘 수 있었구요. 밤에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힘든 수술을 했는데요, 금방 회복 할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제가 애기를 보는 것도 덜 힘들게 느껴지구요.
이모님의 사려심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이모님께서 이모님 가시고 나서 제가 요리 하기 힘들꺼라고 하셔서, 냉동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한아름 해 놓으셨습니다. ( 역시 사진 첨부) 동그랑땡이며, 전, 돈까스, 떡갈비등 저와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많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점이 있지만,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 드려요. 제가 다른 분도 산후 관리 해 주신 분이 있었지만, 다른 어떤 분 보다도 산모를 편하게 해주고 또한 아이를 진심으로 케어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장담 드려요.
궁금 하신 점은 저한테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또 이모님께 여쭤 보고 싶으신 분도 연락 해 보세요.
이모님은 텍사스에 사시지만, 제가 사는 조지아에도 여러번 산후 관리 하러 오셨구요, 동부, 서부, 중부에 있는 지역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산모들을 위해 가실수 있다고 하셨어요.
제 연락처 646 574 1813
이모님 연락처 619 818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