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빈부 격차와 정치, 사회적 제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3명의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들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했다고 하네요.
"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경제적 성공을 이룬 나라 중 하나"라고 한 것인데요,
개인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포용적 제도'를 도입한 나라는 부유해졌지만, 소수의 엘리트가
권력과 자원을 독점하는 '착취적 제도'가 남아있는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에 의해 지배되는 경제구조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는게 새로운 도전이 될 거라고 언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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