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소비자 금융 조사에서는 미국 가구 평균 순자산이 106만 달러라고 하는데, 2019년의 868,000달러에서 23% 증가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그 증가가 우리 일반 사람들한테는 피부로 와닿지 않는걸까요?
그 이유는 중간 가족의 실질 소득은 3%밖에 오르지 못한 반면, 주로 고소득층의 수입이 늘어나 불평등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미국 가계의 상위 1%가 미국 부의 30%, 즉 무려 44조 6,000억 달러를 소유하고 있고, 미국의 소득 상위 20%는 국가 부의 약 71%를 소유한 반면, 소득 하위 50%는 2024년 초 현재 미국 전체 부의 약 2.5%만을 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