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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 시상식 만찬장에서 한 말

  • yy7y
  • 12/11/2024

“가장 어두운 밤, 우리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묻는 언어, 우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언어가 있어요. 언어를 다루는 문학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되는 위치에 서 있어요.”

전 세계에 하고 싶은 이 말을 하기위해 얼마나 깊은 생각을 했겠는지 상상해봅니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는  "글 감옥" 에 갇혀서 산다고 했습니다.

감옥으로 표현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글 감옥"에서 글을 씀으로써 기쁨과 성취감을 누리는 작가들의 삶을 생각해보면, 정말 특별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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