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Münchausen syndrome) :
타인의 사랑과 관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하는 행동으로 허언증(虛言症)의 하나이다.
심한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조작하거나 꾸며내기도 하며, 학대나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 용어의 유래는 18세기 독일의 군인이자 관료였던 폰 뮌하우젠 남작(Baron Karl Friedrich Münchausen)은 자신이 모험하지 않은 일들을 모험한 것처럼 꾸며 사람들을 속이고 관심을 얻었다. (출처 :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과 차이 :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상상하고 믿는 증상이다.
자신이 상상한 세계를 계속 믿기 위해 거짓말을 반복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간혹 절도, 사기, 살인 등의 범죄를 일삼기도 한다.
그러나 뮌하우젠 증후군과는 달리 타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은 아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기 자신의 만족이 우선된다.(출처 :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