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에서를 피해서 정처 없이 하란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자는데, 꿈에 사닥다리가
땅에서 하늘까지 닿았고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였습니다.
땅과 하늘을 연결시킨 사다리를 통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교제가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누구와 다리가 연결되었을까요?
아직도 세상과의 다리는 튼튼한데
위에 계신 주님과의 다리는 약하고 약해서
발로 디딜 수 없는 허술한 다리는 아닌지요.
요셉은 형제들과의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현실의 다리를 튼튼하게 세우고 미래의 다리를
통해서 형제들이 다리를 건너오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과거를 벗어나 현재의 다리를 만들어놓았지만
자신을 버린 형제들은 과거의 끝자락에서 멈췄습니다.
우리들도 과거로부터 벗어나 현재와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현실은 좀 힘든 삶이라도, 먼 훗날을 내다보면서
미래에 대한 다리를 튼튼하게 세워나가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창4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