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예수님 만나기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대강절보다, 세상은 우리들보다
더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강절부터 성탄절까지 세상의 흐름을 보면서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을까, 나의 구원자가
아니고, 세상 경제를 위해서 오신 것으로 착각됩니다.
매년 맞이하는 행사처럼 여기다보니
기독교의 문화가 세상문화 속에 묻히고
색깔 없는 기독교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아모스 선지자는 외치기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하였으며
세례요한은 예수님 오시는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만나기를 준비하라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림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는 예수님을 대강절을
통해서 만나시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