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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당 한의원

우리말 궁금해요?

  • 심마니
  • 10/11/2023

보석같은 우리말을 캐러 다니는 우리말 심마니입니다~

 

평소 우리가 아주 자주~~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을 살펴 봅시다.

 

 

오래 품어 왔던 우리의 바램이 드디어 이루어졌어!

----->바람

 

파티에 가던지 오던지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아.

------>가든지 오든지

 

그때 일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

----->곰곰이

 

그분은 아이를 끔찍히 예뻐하는 것 같아.

------>끔찍이

 

이번에 네째 아이를 가지셨다고요! 축하해요!

----->넷째

 

어머님이 정말 멋장이셔요!

----->멋쟁이

 

그 짐은 저 뒷편으로 놓아 주세요.

----->뒤편

 

책을 읽을 때는 머릿말부터 잘 읽어야 해요.

----->머리말

 

봄날 아지랭이처럼 기억이 피어 올라요.

----->아지랑이

 

그렇게 큰 소리로 부르면 어떻해?

----->어떡해

 

연주회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우레

 

그분 얼굴이 웬지 기억이 안 나.

---->왠지

 

오랫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도둑이 들까봐 문을 꼭 걸어 잠궜다.

---->잠갔다

 

아침에 일어나니 햇님이 반갑게 얼굴을 내민다.

------>해님

 

또 보석같은 우리말을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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