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TALK TALK
SSRE 부동산
BFS FLOORING
안성당 한의원

카톨릭의 할로윈

  • visual
  • 10/30/2023

 

어원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

"Halloween"(할로윈, 핼러윈)

: All Hollows' Even에서 유래

(Hallow: 성인saint)

(Even: 전야eve의 스코틀랜드식 표현)

All Hallows' Even

- Hallow's even -* Halloweven

= All Hallows' Eve

= 즉"모든 성인 대축일(11월 1일) 전야"

 

유래

켈트족 풍습을

신앙적으로 재해석

과거 켈트족 풍습에선 한 해의 끝이 10.31.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날로 생각 그래서 귀신의 공격 막기 위해

사람들은 무서운 옷으로 분장하고 드루이드들은 횃불 들고 마을을 순회

- 그들의 문화 없애기보단 신앙적으로 재해석

: 모든 성인 대축일(11.1)

위령의 날(11.2)과 함께

성인들의 전구 청하며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로

무섭고 기괴한 분장X

모든 성인 대축일에 전후하여

성인들, 특히 자신의 주보성인(세례명) 기억하며 전구 청하고 그 모범 닮겠다는 다짐으로 성인saint 분장

귀신에게 음식 바침X

이웃과 가난한 이에게 소울 케이크Soul Cake

나눔

소울 케이크를 받은 이는 케이크를 준 이와

그 죽은 가족을 위해 기도하였음

* 이게 나중에 "Trick or treat”으로 변형됨

 

드루이드들이 횃불 들고 순찰X

성인들의 유해나 성체 모시고 행렬하면서

믿음을 증거하고

성인들의 모범 기억하며

천국으로의 순례길을 충실히 걸을 것을 다짐

변형 또는 변질

그러나 이러한 핼러윈 축제 본연의 모습은

모든 성인 대축일을 지내지 않는

갈라진 형제 교파가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점차 약해지다가

영국인들이 북미로 이주하면서

북미 대륙에서 상업성 중심의 축제로 변형됨

그런데 재밌는 것은

오늘날엔 오히려

미국 가톨릭 신자들을 중심으로 핼러윈의 본연의 모습과 취지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많다는 점~

핼러윈 기간 핵심 교리

• 통공: 공로가 통한다'는 것.

산 이와 죽은 이가 서로를 위한 지향으로 바치는 기도와 희생이 통한다는 것

•'믿는 이들에게는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 죽음은 영원한 끝이 아니라는 것. 따라서 돌아가신 분들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연결 되어 있다는 것 주님 안에서 우리가 다시 만나리라는, 특히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교리

• 이 모든 건 부활에 대한 믿음에 기초

 

종합

사랑이 있어야 진짜 축제

이번 핼러윈부터는

내가 관심을 받기 위한 특수한 분장보다는

하느님 나라를 증거하기 위한

자신의 주보성인 코스츔을, 가난한 이들에 대한 나눔을, 돌아가신 분들과 그 유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또 나의 죽음에 대해 묵상해보면 어떨까요? 어떨까요? 어떨까요? 어떨까요? 어떨까요? 어떨까요?

이런 '사랑' 가득한 '진짜 축제' 어떤가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도 함께 즐거워하되

신앙적인 본연의 의미도

함께 나눠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가져온 글)

댓글 0
loading...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el dor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