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감사하는 사순절

골3:15-17

 

사순절은 고난의 절기라서 그런지

유별나게 별일도 아닌데 시험거리로

여기면서 감사치 못하고 불평하게 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벧전5:8에서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누구를 삼킬까 찾고 다닐 때, 어떻게 하라고

근신하라, 깨어라,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사순절도 벌써 중반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까지 어떤 고난도 어떤 시험거리도

감사함으로 고난 뒤에 숨겨진 축복을 찾으세요.

바울은 예수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의 마음으로 원망과 불평이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고난당하심을 조금이라도 겪어보는

절기가 사순절입니다. 고난을 겪으면서

부활을 준비하는 소망의 절기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