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름의 남자친구는 “괜찮을 거라고 기도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아름은 27일 오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아름 측은 이아름이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아름은 지난해 말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최근에는 악플과 무당 사기, 전화나 문자로 괴롭히는 이들로 인한 피해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이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새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전남편과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친구와 새출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이혼 소송 중에 재혼 계획을 밝히는 게 경솔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또한 아이들이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아름은 “아이들 얼굴에다 소변을 뿌렸다고 한다. 둘째는 뭘 모르니까 막 웃고, 첫째는 싫다고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 이후 첫째에게는 대변을 보기도 했다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너무 싫었다고 그러는데 듣는 내내 물어보기도 마음 아프지만 계속 물어볼 수밖에 없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훈육 차원이 아닌 일이라 마음이 찢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현재 제 명의를 도용해서 누군가 돈을 갈취하고 있다”며 “저는 입원 중인 건 맞으나, 돈으로는 문제가 없다. 어제부터 폰도 빼앗긴 채로 저인 척 카카오톡까지 하는 상태다. 그러니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 이제 확신이 서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있지도 않은 증거를 만들며 제 가족, 그리고 지인들 돈까지 갈취해 갔다, 더 이상의 피해는 없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발언은 이혼 소송 중인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이기에 아동학대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아름의 전남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법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제3자가 섣불리 상황이나 진실을 판단해서는 안 되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한편, 이아름의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병원으로 향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자친구는 SNS를 통해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 아름이가 괜찮을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이고... ㅠㅠ,,, 의식 되찾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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