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T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방출단층촬영)/CT는 포도당 분해가 활발한 곳을 표지하는 데 쓰이는 검사다. 이를 통해 암의 전이 범위, 뇌의 활동, 심장의 활동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이 검사의 경우 방사선 피폭량이 상당히 높다. 검진에 있는 방사선 검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2009년 홍콩의 논문에 따르면 300명 중 한 명이 암이 생길 수 있는 피폭량이 나온다고 한다. 심지어 가격도 100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따라서 검진보다는 암 완치 후에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추천한다.
심장 초음파
심장 초음파는 심부전(심장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이나 판막 질환, 심장 기형, 부정맥 등이 있을 때 주로 하는 검사다.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심장 초음파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다. 멀쩡히 걷고 뛰는데 지장이 없다면 안 해도 괜찮다. 차라리 관상동맥 CT를 50대 이후에 해보는 걸 추천한다.
복부 CT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으로 위, 대장을 확인할 수 있고 상복부 초음파를 통해 간이나 담낭 등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방사선에 노출되면서 복부 CT를 찍을 이유는 크게 없다.
허리 CT, MRI
허리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면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방문해서 찍는 건 괜찮다. 하지만 크게 이상이 없는데 건강 검진을 위해 찍는 건 조금 아깝다.
뇌 CT, MRI
가끔씩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자주 아픈 사람은 혹시 모르니 검사할 수는 있다. 하지만 뇌 CT와 MRI로는 발견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다수의 의사는 뇌 MRA를 추천한다. 참고로 MRI는 자기공명 영상법으로 인체 내부를 들여다보는 영상 장치다. CT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 뇌경색, 뇌종양, 치매 등을 진단할 때 사용된다. MRA는 자기공명혈관 조영술로 혈관만 선명하게 영상화하는 걸 말한다. 세밀하게 혈관 등을 볼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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