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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많아진 흰머리, 단순 노화 아니고 ‘이곳’ 안 좋다는 신호라고?

  • 조지아인
  • 05/23/2024

 

 

나이가 들면서 머리에 흰머리가 생기거나 눈이 침침해진다.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여기기 쉬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 노화 신호가 아닌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 4가지를 알아본다. 

◇늘어난 흰머리 → 갑상선 질환 

갑자기 흰머리가 늘어났다면, 갑상선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는 등 몸속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닌 세포 기능이 떨어져, 색소 분비가 줄면서 흰머리가 나게 된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탈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늘어나도 새치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을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체내 단백질 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색을 내는 데 필요한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잦은 소화불량 → 담석증

나이가 들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잦은 소화불량을 겪게 된다. 우산 분비량도 줄고, 소장과 대장의 운동도 활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명치와 우측 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열까지 동반된다면 담석증일 수 있다. 특히 배가 아프고 더부룩한 느낌이 5시간을 넘긴다면 질병일 확률이 높다. 담석증은 지방 분해 효소인 담즙을 분비하는 담낭(쓸개)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돌처럼 뭉치면서 발생한다. 담즙 분비에 따라 담석이 움직이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침침한 눈 → 비문증

눈은 노화가 가장 빠른 인체 기관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 가까운 곳의 글씨나 물체를 보기 힘들다. 눈이 노화하면서 굴절을 조절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 돌릴 때 작은 벌레나 실 같은 게 눈앞에 아른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문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이물질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통증이 생기면, 망막이 손상된 망막박리나 망막열공일 수도 있다. 이때는 출혈이나 시력 저하, 악화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급격한 체중 감소 → 염증성 폐질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노화가 아닌 염증성 폐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50대 이상이 되면 근섬유의 기능이 약해지고 크기가 작아져 근육량이 감소한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 한 달 만에 3kg 이상 체중이 줄었거나,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결핵 등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때문에 염증이 있다면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사용되는 양이 많다 보니 체중이 쉽게 준다. 더불어 염증 자체가 세포 속 에너지 공급원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기력도 쇠해진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520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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