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TALK TALK
SSRE 부동산
BFS FLOORING
안성당 한의원

'젊은 대장암' 왜 급증하나 했더니…대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때문?

  • 우리나라만세
  • 06/07/2024

 

 

나른한 오후를 극복하기 위해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가 대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이 가득한 에너지 음료가 젊은이들의 대장암 발병을 부추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음료는 고카페인, 타우린을 함유한 레드불, 몬스터 등의 음료를 일컫는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매일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암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 수치를 상승시킨다는 동물 연구 결과를 얻었다. 이에 해당 가설을 전제로 임상 실험에 돌입했다.

이들 연구팀은 18~40세 사이 가족력이 없는 대장암 환자 약 60명을 모집해 4주간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그룹 절반은 하루에 적어도 1개의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고, 절반은 마시지 않는 방식으로 실험이 진행되며 가을쯤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최근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이 급증함에 따라 시작됐다. 미국에서는 연평균 약 1만7000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50세 미만 젊은 연령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이전보다 급증했다. 영국에서도 50세 미만 인구의 암 진단이 지난 20년간 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v.daum.net/v/20240605135424835

댓글 0
loading...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el dor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