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된 것은 내 능력이요,
내 실력이요, 내 힘이라고 여기는가?
아니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여기는가!
사도바울은 사역을 하면서 온갖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불평이 아니라, 이런 과정이
나를 나 되게 만드는 과정으로 여겼습니다.
내가 나로 바로 되지 못하면, 믿음은
충만한데 덕을 세우지 못함이요, 감사는 잘하나
덕을 세우지 못함이라 하였습니다.
덕을 세울 때 가로막는 일들 앞에서
은혜로다, 은혜로다, 은혜로다
고백할 때 막혔던 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때,
부족함에도 절대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손해 보는 듯 했는데, 항상 여유가 있으며,
넉넉한 삶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