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은 목적지의 멋진 풍경과 문화 체험을 꿈꾸며 설렌다.
그러나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불청객, 바로 빈대(베드버그)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빈대는 작은 크기의 해충으로, 숙소에서 잠자는 동안 피를 빨아 먹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숙소를 예약할 때 빈대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조사하고, 리뷰 사이트와 여행자 커뮤니티에서 빈대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와 관련해 최근에도 사소한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여행 꿀팁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미 언론 뉴욕포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내과 의사 제이슨 싱 박사의 영상을 보도하며, 여행자들에게 주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약 10만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자신의 SNS에 “호텔 방에서 옷을 모두 옷장에 넣으시나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여행 중에는 물건을 가능하면 캐리어 안에 두거나 옷걸이에 걸어놓으라고 조언했다. 호텔 방의 옷장은 나무 재질이나 틈새가 많은 경우 빈대가 숨어있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 내 침대, 전기 콘센트, 액자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도 빈대가 발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헤어드라이어를 가장 뜨겁게 설정하고 매트리스 등에 열 바람을 보내면 빈대가 드러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미국 해충 관리 협회의 과거 발표에 의하면, 미국 내 호텔과 모텔의 68%가 빈대 문제에 비교적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빈대의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안을 느꼈다.
서울, 인천,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방역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빈대가 주로 발견된 장소는 고시원과 주택 등 일상적인 생활 공간이어서 더욱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물리더라도 대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물린 부위를 관리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물린 부위를 심하게 긁지 말아야하며,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고 당부했다.
https://www.balpumnews.com/travel/essential-travel-information?am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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