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TALK TALK
A trading
소공동
Joynus care

봉선화 연정` 가수 현철 별세

  • 입김
  • 07/15/2024

 

봉선화 연정' 등으로 1980∼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1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항년 82세.

 

 

과거 현철의 매니저를 지낸 작곡가 정원수는 16일 연합뉴스에 "현철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아직 장례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안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세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현철은 그러나 당시 인기를 끌던 나훈아·남진 등과 달리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야 했다. 

 

 

현철은 이후 1980년대 들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특히 그가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은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 봉선화라 부르리 / 더 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 가슴 깊이 물들이고"라는 절절한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철은 이 '봉선화 연정'으로 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이듬해인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싫다 싫어'는 귀에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라는 가사로 30년이 지나도록 지금껏 애창되는 그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다.

 

 

현철은 1989년 '가요대상' 대상을 받고서 감격에 겨워 오열한 뒤 "정말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한 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한 달만 더 사셨으면 좋았을걸. 가요계 생활 20년인데, 살아생전 제가 불효해서 아버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소감을 말해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그는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며 활동했으나 2018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부르는 도중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때문에 방송인 송해와 가수 현미의 장례식에도 함께 하지 못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댓글 0개
loading...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20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No제목조회수이름등록일
27373-- 개인 , 비지니스 융자 컨설팅 상담 --23jake10/16/2026
27370나이드시면서 음악으로 취미 활동 하시고 싶은분27헬렌홍10/16/2026
27361브래즐턴 한인교회 안내27chun choi10/15/2026
27352유명인사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책들 중 3가지32생각해봐용10/15/2026
27334청첩장 수량과 하객 수 산정하는 방법42Soyoun10/15/2026
27329[현대트랜시스출장]단기 임대아파트 문의51조미니Jmini10/14/2026
27323노후 장기 간병 해결 방안37INTG10/14/2026
27322메디케어, 알고 가입하세요41INTG10/14/2026
27295지붕보수 (House.Commerical)42ES10/13/2026
27288미국 취업운·이직운 사주 상담|취업이 막히는 시기와 풀리는 시기53jaehyung park10/13/2026
27265채소 면 두부 파스타75건강하자10/12/2026
27239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편 567 : 3-4)77새날10/11/2026
27215한지, Rubbing, 기억, 서도호 작가78예술요10/10/2026
272142026년 10월 라스베가스 부동산 마켓리포트 | 집값은 그대로인데, 매물은 늘고 있네요.97KYUMIN HAN10/10/2026
27210★★ 눈썹문신 입술문신 두피문신 ★★ BIG EVENT ★★112Browsy10/10/2026
27204바삭 연근 튀김86맛생각10/09/2026
27203조지아 산악회 토요일 산행안내83조지아산악회10/09/2026
27187브래즐턴 한인교회 안내79chun choi10/09/2026
27175소통 전문가 김창옥, 정신적 어려움 고백136백운몽10/08/2026
27164❄️국제학교 영어 무료 Reading 사이트ㅣReadWorks 활용법85세이지프렙10/07/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