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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당 한의원

‘별다꾸’와 ‘커스텀’

  • falcon98
  • 08/28/2024

나만의 취향이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으로 취향과 개성을 가득 담아 세상 온갖 것을 꾸미는 ‘별다꾸(별걸 다 꾸미는)’ 트렌드가 요즘 끝도 없이 진화하고 있다고 해요.

다이어리부터 시작된 이런 꾸미기 열풍은 신발, 가방 등 수많은 ‘OO 꾸미기’로 변주되며 이어지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의 OO’를 직접 제작하는 ‘커스텀 OO’도 인기예요. 꾸미기에 진심인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고요.

요즘 Z세대에 대해 말할 때 ‘별다꾸’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

각종 스티커와 손 그림,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다이어리를 꾸미고(다꾸)  , 키링과 인형과 액세서리 등으로 가방을 꾸미고(백꾸)  , 리본·비즈 장식 등으로 신발을 꾸미는(신꾸) 것  .

그뿐만이 아니에요. 휴대폰(폰꾸), 에어팟(팟꾸), 인스타그램 스토리(인꾸), 디지털다이어리(디다꾸), 포토카드(탑꾸), 폴라로이드(폴꾸), 노트북(노꾸) 정도는 기본이고, 신용·체크카드(카꾸), 텀블러(텀꾸), 기프티콘(깊꾸) 등 말 그대로 별걸 다 꾸민다는 말이 나올 정도.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스위치나 키캡 등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는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자신의 두피·모발 상태를 바탕으로 원하는 기능·효능·향을 선택하는 ‘커스텀 샴푸’도 등장했어요. 재치 있는 문구나 직접 디자인한 요소를 넣은 ‘커스텀 티셔츠’ 역시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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