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2일차. 점심후 경기도 광주 길거리를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배회하던차에 눈에 들어온 간판이 있었으니...
스마일 명품 찹쌀꽈배기. 명품 찹쌀 꽈배기의 비쥬얼과 식감을 궁금해 문을 열지않을수 없었읍니다.
사라다빵, 팥도나스, 꽈배기와 찹쌀볼까지 바로 튀겨 전시중이였읍니다. 식전이였다면 4가지를 다먹을수 있었을텐데 꽈배기를 선택한후 가격보고 기절할뻔....3개에 2천원이라고 합니다. 외형은 명품인데 어찌 이리 가격이 착할까요? 꽈배기 한개만을 선택했던 섣부른 판단을 한순간에 한판으로 뒤집어 버리며 외쳤읍니다 "3개씩 주세요!" 이번 기회에 비싸서 아틀란타에서 먹기힘들었던 찹쌀 도나스와 꽈배기 뽕을 뽑아드리리다.
외모도 에르메스급 이였지만 쫄깃쫄깃한 식감또한 외모에 떨어지지 명품급이였읍니다. 아틀란타 빵집에서 한개에 4불이상 줘야 먹던 꽈배기나 팥도나스를 생각하면 어떻게 3개 2천원이란 가격이 가능할까?흙퍼다가 물에 튀겨 맹글지 않는다면 불가능 아닌지...
아틀란타에 돌아가면 여기 생각나서 당분간 꽈배기 사먹을일은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