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을 건너뛰어야겠다 마음먹은지 10분도 않되서 역시 울리는 전화. 햄버거 먹으러가자는 선배의 전화였읍니다. 햄버거라해서 McDonald나 Wendy's 보다는 Burger King이 좀 낫지않나 생각하는중 선배의 리드에따라 우리가 도착한곳은 Suwanee Peachtree Industrial상에 위치한 Craft Burger였읍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라는 말만듣고 따라들어갔읍니다.
사실 여기에 있는 20가지 Burger를 조금씩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아직 협찬이 없는 관계로 저희는 Classic Burger와 K-Pop Buger를 오더했읍니다. 가게안은 깨끗한 30석정도 자리가
만석중이였고 계속해서 투고오더한 사람들의 들락거림을 15분정도 저희가 주문한 먹이를 기다리는동안 볼수있었읍니다.
15분의 기다림끝에 우리의 이름이 호명되었고 우리는 버거와의 상봉을 하였읍니다. Classic Burger는 K-Pop burger보다 더 커보였고 중간의 엄청난양의 야채에 웬지 이거 먹으면 살이 않찔것같다하는 망상속에 한입 베어물었읍니다. Patty(중간고기)는 얼리지 않았었던 고기처럼 부드러움이 느껴졌고 (젖은 종이 씹는것같은 햄버거집도 있읍니다) 빵도 너무 두툼하지않아 좋았읍니다. 조금더 바라는점이 있다면 patty가 조금 얇았고 형태또한 그냥 눌러서 익힌것같았읍니다. 수제버거집들처럼 틀을 이용해 patty또한 shape을 잡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K-Pop Burger는 Classic에비해 야채는 많지않았고 후레쉬 양파와 American Cheese대신 양파튀김과 Pepper Jack Cheese가 들어있었읍니다. 메뉴에는 K-Pop Burger에는 Bulgogi Sauce가 들어있다해서 오래전에 한국에서 먹었던 McDonald Bulgogi Burger의 맛을 기대했는데 Sauce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읍니다
두개의 Burger를 칼로 반반씩 나누어 먹었는데 한국에 많은 수제버거를 먹은것처럼 느끼하지않아 좋았읍니다. 더욱이 계속해서 손님이 끊이지않는 이 business가 한국분이 창업하신 비지니스라는점에 뿌듯했읍니다. 가격은 $8.9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