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페인 중독자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가끔 쓰면서 달달한 커피가 생각날때가 있읍니다. 멕도날드가면 시니어 커피를 $0.85라는 착한가격에 한잔 때릴수도 있지만 어제 저녁엔 맛좋은 커피집에 댕겨왔읍니다. 둘루스 Satellite Blvd에 위치한 Cafe Blue(한국명으론 청다방이라 해야하나?).
근사하쥬? 주차장을 진입하시려면 Boggs Road 쪽에는 안타깝게도 입구가 없으니 Satellite쪽으로 가셔야해요.
내부는 마치 책상들을 4분단으로 나눈것 처럼 줄지어 있읍니다.
2가지를 주문했는데 하나는 카푸치노고 다른 하나는 마끼야또라는거라네요. 커피를 잠 안오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아침에 주로 기냥 아메리카노만 한사발씩 먹어왔는데...요것들은 겁나 예술적으로다가 생겼고 콜롬비아산 커피에 달달한 거품과 카라멜까지 뿌려주시니 겁나게 맛있게 마셨읍니다. 가격도 한국빵집들과 비교해 나쁘지 않았고 이 Blue Mountain이란 커피향이 참 좋았읍니다. 가격은 밑의 사진을 참조하세요
벽을보니 간단한 음식도 주문할수있네요.
다 맛있게 생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