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TALK TALK
Joynus care
a trading
소공동

최고의 깐풍기 금불 Decatur Golden Buddha

  • 음식점 정보
  • 아틀란타 맛객
  • 07/31/2024

아틀란타 맛집을 검색해보면 중식으로 많은 추천을 한몸에 받는 식당이 있는데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읍니다. 짜장면과 깐풍기가 일품이라 하던데 거리가 좀 있어서리...거리가 멀다고 안가면 그것은 맛객의 직무태만이라는 지인의 채찍질에 한걸음에 달려간곳 (채찍질..달려감? 왠지 제가 경주마가 된느낌?)

단독채 건물에 꽤 넓은 파킹랏과 그 옆에 확장된 파킹랏까지 갖춘걸 보니 숨은 맛집이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간판 위에 고스트버스터에 나오는 괴물같이 형상을한 것이 있는데 저건뭘까? 자세히 보니 금불이네요

금강산 어느 관광식당에서나 찾아 볼수있을 것 같은 70년대 플라스틱 음식모형이 입구를 지나자마자 반겨주는데 세상풍파에 색이 바래서 식욕을 돗구지는 못합니다. 그럼 이제 음식을 씹어볼 차례인가요?

이 미친듯한 광택을 자랑하는 놈이 이  식당의 자랑인 깐풍기 되시겠읍니다. 보통의 깐풍기와는 다른것이 밑에 간장베이스 쏘스가 흥건히 고여있는 것이 마치 몇년전 먹었던 시카고에서 유명한 대양장의 깐풍기와 흡사함을 느낍니다. 맛은 단.짠.시큼의 3중주가 아주 잘 어울어져 있읍니다. 단맛이 좀 쎄긴한데 짭쪼름함이 어느정도 카바를 잘쳐주는 느낌입니다

크기로 짐작할 때 이것은 닭봉인지 다리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큼직한데 살을 다 밀어올린후 튀겨서 두손으로 잡지 않아도 뜯어먹기 좋게 만드셨네요 (아이구 이거 손많이 갈텐데..). 요기다가 건고추를 좀 추가해서 볶아 매운맛까지 추가해주시면 3중주가 아닌 맛의 오케스트라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스몰 싸이즈를 시킨 지인의 경거망동에 분노가 느껴졌읍니다(담엔 꼭 대자로..) 가격은 $18.95

무슈 포크도 주문했읍니다. 돼지고기와 야채를 볶은후 플럼쏘스(저의 견해로는 그냥 호이신쏘스)를 전병에 바르고 브리또 같이 싸먹는 요리인데 저는 가끔 생각나서 주문해 보았읍니다. 맛과 식감 다 만족스러웠읍니다. 가격은 $17.95

중식에서 면요리로 마무리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차라리 처음부텀 먹지 않는 것 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주문한 간짬뽕입니다. 푸짐은한데 보기만해도 머리뒤부터 땀으로 촉촉해짐을 느낍니다. 정말 매웠읍니다. 마치 고춧가루 묻힌 바늘로 혓바닥을 고문하는것처럼 매웠읍니다. 이래서 많은 이들이 음식점 후기를 보나봅니다. 짜장면 시킬걸.....

여느 중식처럼 먹을 땐 좋지만 집에와서 미치도록 목마르고 졸립지만 아까먹었던 단.짠.새콤의 깐풍기가 계속 생각나는것은 왤까요?

댓글 0
loading...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20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el dorado
No제목조회수이름등록일
22719 [ 음식점 정보 ]9292 1호점에서 10주년 양념 돼지갈비 행사를 시작합니다199292BBQ104/22/2026
22641 [ 음식점 정보 ]밀키트전문) 뭉치테이블 / 우리가족 집에서 저녁 해결하기 /93Sagomoongchi04/19/2026
22553 [ 그랜드 오프닝 ]중국 부페계의 화개장터493아틀란타 맛객04/16/2026
22299 [ 음식점 정보 ]별밤포차(풀러)246별밤포차04/08/2026
22298 [ 그랜드 오프닝 ]일본식 국밥 오차쯔께.557아틀란타 맛객04/08/2026
22183 [ 음식점 정보 ]와~ 여기 괜찮네요.736맛테스터04/03/2026
22046 [ 음식점 정보 ]Cuban 한끼 하실래요? Papi's526아틀란타 맛객03/28/2026
22010 [ 음식점 정보 ]Sunny Wings-PIB 퇴근길에 딱! 바로 들르기 좋은 치킨집221신초코03/27/2026
21885 [ 음식점 정보 ]쎄일이 번지네요. 아싸~1037아틀란타 맛객03/23/2026
21874 [ 그랜드 오프닝 ]한국식 중화요리 패스트푸드 "왕스웍" 소프트 오프닝 WONG'S WOK413WONGSWOK03/23/2026
21825 [ 그랜드 오프닝 ]True Southern Style 씨푸드 - Vintage Seafood Restaurant303Winner8303/20/2026
21759 [ 음식점 정보 ]사장님이 망할려고 환장하신듯..부뚜막1065아틀란타 맛객03/18/2026
21656 [ 음식점 정보 ]이게 삼십불 미만이면... J Bistro839아틀란타 맛객03/13/2026
21648 [ 그랜드 오프닝 ]⭐️ 새로운 반찬&식당 가게 오픈했습니다 ⭐️628웃는하루03/12/2026
21542 [ 음식점 정보 ]갈비전문 [ 부뚜막 ] 에서490BUTTUMAK03/09/2026
21536 [ 음식점 정보 ]신메뉴 개발에 진심인 9292 Shabu729아틀란타 맛객03/08/2026
21483 [ 그랜드 오프닝 ]활어 횟집 뉴 오이스트라. 오픈507Yunie Song03/05/2026
21361 [ 그랜드 오프닝 ]오장동1044오장동 스와니03/01/2026
21319 [ 음식점 정보 ]뭐 이런 갈치 같은 타코가....1027아틀란타 맛객02/27/2026
21242 [ 음식점 정보 ]둘루스 장독대 런치 스페셜〈2/17-한달간〉 노팁! 셀프서비스!683장독대02/24/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