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지인들과 카페에 갈때면 뭘 마실까.....항상 고민을 하게됩니다.
우연히 둘루스 애향 옆에 있는 하얀풍차에 들렸다가 Home made 생강차를 먹게 되었는데, 정말 진심으로 만든 수제 맛이라는걸 느겼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생강차나, 유자차 같은걸 주문하면 마켓에서 파는 걸 몇 스푼 풀어놓은게 나와서 종종 어이가 없고 불쾌하다는 생각까지 든 적이 많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 맛입니다. 주인으로 보여지는 여성분도 친절해서 기분 좋았구요.
빵은 직접 만드는게 아닌것 같아 다양해보이지는 않았지만, 붕어빵을 먹었는데, 잘 구워져나왔습니다.
(사진에는 가득차있지 않은데, 제가 조금 먹고 사진을 찍어서 그래요. ㅋㅋㅋ)
가격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