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틀란타 맛객님이 소개한 디케이터에 위치한 금불의 깐풍기 먹으려고 다녀왔습니다.
비주얼 자체가 틀렸습니다. 뼈에 붙은채로 살을 펼쳐서 튀긴 모양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
뼈에 붙어있는 상태로 튀겨서 좀 질긴 힘줄 부분이 간혹 씹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쫄긴한 것 즐기시는 분들한테는 별미라고 느끼실 듯.
중국집에 가면 항상 군만두를 시키는데, 이곳 군만두 지금까지 아틀란타에서 먹어본 군만두 중에서 최고 ~~~!!!!!!
물론 직접 만든걸로 보였습니다.
또 특이한 건, 자장면이었는데, 춘장의 맛이 약간 터프(?)하다고 할까? 너무 달지않고 춘장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달고 느끼한 자장면 안좋아하는 저는 별미로 잘 먹었습니다. 양은 두 사람이 나눠서 먹어도 될 만큼 많았습니다.
깐풍기 6pcs 짜리 $19.99, 군만두 6 pcs $10.99, 자장면은 $16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