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Applebee의 순살치킨, 새우튀김 그리고 riblet (돼지갈비) 무제한 스페셜이 돌아왔다는 낭보에 둘루스에 위치한 Applebee로 무작정 달려갔읍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프렌차이즈였지만 지금은 많이 쇄퇴했고 가맹점도 몇 남지 않은 식당이죠.
첫번째 라운드는 Honey BBQ 돼지갈비, 새우튀김 그리고 순살치킨
BBQ Riblet은 작은 돼지갈비라고 보시면됩니다. 작은 3짝의 갈비에 감자튀김과 콜슬로와 같이 나옵니다
첫번째 갈비는 honey bbq 쏘스로 주문했고요 3명이 한짝씩 나누어 먹었읍니다. 고기양은 갈비대가 워낙 작기 때문에 그렇게 많진 않았고요, 그래도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2번째는 Asian Chile 쏘스로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론 Asian Chile가 낫습니다
순살치킨 extra hot buffalo sauce 입니다. 딱 한입 크기였구요 같이 나온 블루치즈에 찍어서 푸파푸파. Sauce는 6가지중에 고를수있읍니다
새우튀김 12마리, 콜슬로와 감자튀김. 새우는 적당한 크기고 따뜻해서 손이 자꾸가네요.
3명이가서 갈비 2번 새우 6번 치킨1번 해서 거하게 때려먹었고요. 주문시에 꼭 갈비를 뜨겁게 해달라하셔야해요. 애들도 좋아할것같고 가격이 너무 착한데 ($14.99) 문제는 오늘까지라네요. 얼렁 달려가세요. 언제 이런 스페셜이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 제기억으론 일년에 일주정도하는데 달력에 마크를 해놯야할까봐요. 우리 엄마 생일도 기억 못하는놈이 이런것만 챙겨요. 엄마생일도 이렇게 열심히 챙기면 효자소리 들을텐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