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신 후 차라도 한잔하면서 빵이라도 하나 씹으려면 차값과 빵값이 식사비만큼 나오죠? 특히 런치스페셜 먹을땐 차와빵 사는사람이 개피보죠. 이럴때 우리는 전문용어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하는거죠. 이 글쓰기를 시작하고 사실 식대가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이 많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져트를 좀 싸게 먹을수있는곳을 소개하고져 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안 읽으셔도 되리라 짐작됩니다.
한입 베어물고 아차 싶어서 늦게 찍은 Soft Ice Cream 입니다 . 여기는 다름아닌 McDonald. Ice Cream Cone 하나가 단돈 $1.99.
너무 없어보일까봐 $1.89짜리 Apple pie랑 Strawberry Pie도 주문했는데 이중 Strawberry Pie가 게중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다 따듯하게 뎁혀서 나오는데 특히 Strawberry Pie는 딸기뿐 아니라 반은 Cream Cheese로 채워져서 맛이 조금이나마 고급지게 느껴졌읍니다. 식당에서 비싸게 시켜먹는 딸기파이보다 질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결정적으로 $1.89라는 획기적인 가격입니다. 물론 어떤 때는 격식을 갖추고 재데로된 bakery가서 먹어야 할 때도 있지만 친구들과 아니면 가까운 지인들과 식사때 끝내지 못한 얘기들 하시려면 한번쯤 McDonald 가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오늘싸게 먹고 이 돈으로 담번에 더 맛있는 것 먹으러 갈 계획입니다